2005

2005 07 26

2021. 1. 25. 00:28

 

어려서부터 수염을 좋아했는데.. 
멋진 수염을 기대했었는데.. 
정작 커보니
수염이 별로 없다!

언젠가 여자친구가 말했다.

"오빠수염은 셀 수도 있겠다~"

거울을 보며 생각해보니.. 
정말 맘먹고 세면 셀 수도 있겠구나.. 하고 생각해 버렸다.

뭐..그래도
면도 자주 안하고 신경 안써도 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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