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2005 04 07

2021. 1. 22. 19:27


보통의 인간의 구조라면
내 발바닥 조차도 맘편하게 속시원히 볼 수 없더라..

그런 주제에.
앞으로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밤새 걱정을 한다 해도 해가 뜬 후의
그날 하루가 어떤 하루가 될것인지 아무도 알수 없다.


속시원히 볼 수 없어도
잘 걸어 줄것이라고 믿을 수 있는 발바닥 처럼,

미래를 속시원히 알수는 없어도
다 잘 될것이라고 믿을 수 있는 인생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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