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판을 샀다.
화장실 바닥에 문데고 발로 밟고 하는 빨래에서의 업그레이드.
새 빨래판으로 처음 빨래를 시작했을때의 두근거림은
마치 어렸을때 크레파스만 사용하다가 처음 물감을 손에 쥐었을때의 느낌 이랄까..
어쨌든 새로운 아이템에는 묘한 두근거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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