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2003 07 08

2020. 12. 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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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둡시다"

술을 마시고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알코올의 분해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체내에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어
조금만 마셔도 숨이 가쁘고 얼굴이나
전신이 붉게 되는 것입니다.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은
술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실 기회가 생기더라도
얼굴이 붉어지기 시작 하면 몸안에 있는
알코올 경보 장치가 작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술을 그만 마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만약 경보장치가 요란하게 작동해서 얼굴이
붉어졌는데도 계속해서 술을 마신다면,
다른 사람에 비해 훨씬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됩니다.
알코올은 간에서 최종산물인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데, 이 분해에 직접 관여하는 것이
알코올 분해효소인 알데히드 탈수소효소입니다.
백인종이나 흑인종은 이 효소가 대부분
포함되어 있으나 동양인에서는 거의 반수에
이르는 사람이 이 효소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은 술을 마시기만 하면
얼굴이 붉어지고 가슴이 울렁거리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게 됩니다. 선천적으로 효소가
적은 것이니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술을 안마시는 수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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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는군요.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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