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2003 07 04

2020. 12. 16. 12:16

7월 6일날 러브콘서툰

제가 이행사에 흥분하고 집착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좋아하는 만화가님들이 출연한다는 점,
좋은일을 목적으로 기획된점,
만화가가 주최하는 문화 행사라는점..

무엇보다..
제가 어려서부터 꿈꿔왔던 그런 행사라는점..
만화와 음악의 조화로운 행사를 꿈꿔왔습니다.
그 형태가 어떤것이 되었든, 두가지 문화가
공존하는 그런 라이브를 꿈꿔왔습니다.
단무지 스튜디오도 그런 꿈의 산물중 하나이고
그렇게 만들어 갈 것입니다.

이행사가 얼마나 성공을 할지, 재미가 있을지..
저는 어떤것도 장담할 수 없지만,
전 이런 행사가 기획되고 이루어 진다는 것만으로
흥분과 두근거림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언젠가..저도 저런자리에 서있길 바라고..
언젠가 단무지가 주최하는 이러한
행사가 있기를 바라고..그러는 마음입니다.

많이들 놀러 갑시다.
저랑 타이밍 맞춰서 가실 분들은 모여서 같이 가서
한국만화의 밝은 미래가 열리도록 열심히 응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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