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무 소식도 없이
100만 촛불 대행진에 대비 한다며
세종로 한복판에 큼지막한 컨테이너 박스로
벽을 쌓아 두었습니다.
국민의 소리를 듣거나 대화를 하거나 하기보단
그냥 벽을 쌓고 안들어 버리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라고 느껴지는 건 저뿐일까요?
광화문 세종로에 2단으로 튼튼하게 쌓여진 컨테이너 박스들....
정부와 국민들 사이의 벽을 말하는듯 하네요.
이 모든 불편과 현실에 대해서는
분명 촛불 시위를 하는 사람때문이라고 탓하겠죠?
거참..왜들 이러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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