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2005 01 28

2021. 1. 20. 21:46

컴퓨터 할때만 쓰는 안경이 있다.

근데 그녀석이
작은 충격에 너무나 쉽게 부러져 버렸다.
부러진 안경이 아깝고, 속상하고..
잠시 불길한 징조가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으나.

테이프로 둘둘 감으면서 생각이 바꼈다.

뿔테가 아니라서 폼은 덜하지만
써보고싶었던 고시생 안경이 아닌가!!

세상만사 생각하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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