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2004 12 16

2021. 1. 20. 15:20

 

자신이 자리잡고 있는 그 장소에 대한 애정은
주변에 쌓아둔 자신의 흔적,
자신의 짐의 양과 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래 있고 싶지 않고,
불안한 자리에 많은 짐을 쌓아 둘 수는 없으니까요.

정리가 깨끗하게 되어있느냐 아니냐는...
그 다음 문제.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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