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시간에 만화만 그리던 학창시절이 있었다.
고1때 지구과학 선생님께 딱~ 걸렸을때...
선생님은 혼내지 않으시고 차분히 만화를 읽어 주셨다.
그리고 나서 해준 말씀은
"이런거 말고 심금을 울리는 만화를 그려야지~"
라고 하셨다.
수업시간이 끝나고 쉬는시간에 난 저런 만화를 그렸었다.
생긴것보다 눈물이 많은 심금이를 울리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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