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2003 11 02

2020. 12. 27. 11:30

지하철에서 만화책을 보면서 큰소리로 웃지 못했다.
터져나오는 웃음을 큰숨을 쉬며 부르르 떨어가며 눈을가려가며
겨우겨우 참았던 것이다...

만화책을 보면서 자랑스럽게 웃지 못한것도,
만화책을 보면서 자랑스럽게 키득키득 웃는것도,
두가지 모두 부끄러운것을.. 어찌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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