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2004 02 23

2020. 11. 18. 20:56

먹고 살길을 생각하면서
하고싶은 일들을 하며 살기엔
인생은 너무 피곤하고
24시간은 너무나 짧다.


"돈이 많아서 고생하지 않고 뭐든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열성과 꿈은 없고, 열성과 꿈이 넘치는 사람에겐
돈과 힘이 없어 노력해도 해낼 수가 없다."

라고 생각하기엔 한번 사는 내 인생이 너무 억울하다.

먹고 사는것을 해결해야 하는가.
내 마음이 하고싶은 일을 해야하는가.
분명히 바쁘긴 바쁜데
잘하고 있는지, 실속은 있는지,
몸이 어디까지 버텨 줄 수 있는지...

이런 저런 생각에 주저하기엔 내 젊음이 너무 짧다.

'2004'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 02 26  (0) 2020.11.18
2004 02 25  (0) 2020.11.18
2004 02 15  (0) 2020.11.18
2004 02 13  (1) 2020.11.18
2004 02 10  (0)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