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투성이인 서버를...
(중략)
빠르면 내일 이맘쯤 돌아옵니다.
눈 따악 감고 쫌만 기다려 봅시다.
라고 써놓고 문을 닫았다.
세상에 저런 무책임한 말이 어디 있는가..
빠르면 내일 이맘쯤이라니.
홈 방문객이 며칠날 언제 그 글을 읽을줄 알고..
바로 돌아올것을 가장한
무책임한..기약없는 약속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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